식약청, 신선편의식품에서 대장균 검출
식약청, 신선편의식품에서 대장균 검출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8.08.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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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최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샐러드 등 신선편의식품에 대한 수거·검사 결과 총 25건 중 10건에서 대장균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대장균뿐만 아니라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및 바실러스세레우스에 대해 검사한 결과 황색포도상구균과 살모넬라는 검출되지 않았고, 바실러스세레우스는 기준치에 적합했다.

식약청은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을 제조한 5개사와 유통전문판매업소 2개사에 행정처분토록 관할기관에 통보했다.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과일, 야채·채소류와 같이 가열 조리 없이 단순히 세척·절단하여 포장한 신선편의식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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