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2회 맛있는 쌀 밥짓기 경연대회 개최
충주시가 오는 22일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충주미소진쌀’ 홍보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맛있는 쌀 밥짓기' 경연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동일한 조건을 위해 참가팀별 미소진쌀(1kg)과 조리기구를 제공해 정해진 시간 내에 밥을 짓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완성된 밥은 축제 방문객들이 직접 시식한 후 가장 맛있는 밥에 스티커를 붙여 가장 많은 표를 얻은 3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한 이날 경연대회를 통해 지은 밥은 대규모 비빔밥 만들기 이벤트를 통해 시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달부터 읍면동을 통해 참가팀 접수를 통해 최종 24팀을 선정했다.
정구익 친환경농산과장은 "충주쌀은 토양개량부터 종자공급, 수확과 건조, 저온도정 등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미질과 밥맛 등 품질 면에서 전국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경연대회장을 찾아 직접 밥맛을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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