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상연)는 지난 17일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을 통해 당 섭취에 따른 영유아의 건강 문제와 당 섭취를 줄이는 방법 및 건강한 저당 식습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단맛 미각테스트와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저당메뉴 레시피 교육으로 효과를 높였다.
이날 학부모들의 단맛에 대한 미각을 측정한 결과 학부모의 59.1%가 달게 먹는 것으로 판정돼 가정에서 단맛 관리가 절실하게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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