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가공품, 할랄시장 ‘노크’
우리쌀가공품, 할랄시장 ‘노크’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10.20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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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가공식품협회, 오는 24일·25일 잇따라 중동서 설명회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 이하 협회)는 오는 24일 주두바이 총영사관에서 주관하는 ‘우리 쌀 및 가공식품 설명회·세미나’와 오는 25일 aT 아부다비지사에서 주관하는 ‘2017 K-Food Fair in Dubai’에 농업회사법인㈜영풍, ㈜이롬 2개 업체와 함께 참가한다.

‘두바이 우리 쌀 및 가공식품 설명회·세미나’는 주재국 식품 유통업체, 정부인사, 외교단의 중동 바이어 8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국내 쌀가공식품의 중동 및 할랄 시장 진출 기회를 타진할 예정이다.

‘2017 K-Food Fair in Dubai’는 한국농식품 수출업체와 중동지역 농식품 유통업체 80여 업체 등이 참가하는 행사로 한국관으로 쌀가공식품은 2017년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TOP10 제품뿐만 아니라 한국의 우수한 쌀가공식품을 선별 전시한다.

‘쌀가공품 TOP10’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한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한민국 쌀가공품 대표 브랜드이다. 또한 쌀가공식품 유력 바이어의 수출 매칭 상담을 통해 수출 증대로 이어질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중동 및 할랄시장에 우리 쌀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히 이번 기회에 중동 바이어들의 반응을 살펴 중동 진출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추후 비즈니스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출 상담을 밀착 지원 하여 우리 기업이 중동 및 할랄 시장에서 수출을 타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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