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도토리·보리싹 이용 당뇨예방음식 선보여
충주시, 도토리·보리싹 이용 당뇨예방음식 선보여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7.10.21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도토리돼지감자빈대떡

충주시는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의 일환으로 도토리 요리와 보리싹국수 등 당뇨예방음식 2종을 상품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당뇨에 효능이 있는 상백피, 돼지감자, 보리싹 등 농산물을 이용해 음식과 접목을 시도해왔다.

이번에 상품화된 음식은 모두 육수에 당뇨, 고혈합, 뇌졸중에 효과적인 상백피를 넣어 시원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 보리싹국수

 

특히 도토리고을의 샐러드는 천사채, 오디, 구찌뽕으로 열량을 낮추고 빈대떡에는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이눌린이 함유된 돼지감자를 넣었다.

우리밀칼국수의 보리싹국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보리싹과 밀을 사용해 면을 만들었다.

이번에 상품화한 음식은 충주시 교현동의 도토리고을과 안림동의 우리밀칼국수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한편, 도토리고을과 우리밀칼국수에서는 이번에 상품화한 음식이 충주의 대표 특화 음식으로의 정착을 위해 전국체전 기간인 20일부터 26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