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1‧2‧3‧4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어린이 비만예방 사업 ‘어린이가 재러와요!’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 어린이에게는 현장에서 바로 신체계측 결과지를 제공해 가정에서 아이들의 발육상태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린이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집중과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매우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1센터장 고양숙, 2센터장 채인숙, 3센터장 이윤경, 4센터장 신동범)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받아 제주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8명의 전문영양사가 540여 개 어린이급식소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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