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6곳 적발
공주시,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6곳 적발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7.10.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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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보관·판매 등 취급업소 45곳 점검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농축수산물 보관업소와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6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과 건전한 농축수산물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농축수산물 성수기인 추석명절 후 유통기간이 경과된 재고품의 재 유통과 수확철 원산지 둔갑행위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실시됐다.

시는 주요 농축수산물 취급업소 45곳을 점검해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5곳,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1곳을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김병렬 감사담당관은 "연말까지 상시 단속반을 운영하고 필요시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추진하는 한편 상습적·기업적 법 위반자에 대해 엄격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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