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 가공식품 경연대회' 최우수상 선정
'경기미 가공식품 경연대회' 최우수상 선정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7.10.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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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류·주류 등 경기미로 만든 최고의 제품 10개 선정

경기도는 지난 25일 경기미의 소비 촉진과 쌀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미 이용 가공식품 경연대회’를 열고 내수 부문 1932포천일동막거리, 수출 부문 (주)화요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미를 사용하는 쌀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신청 후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개 제품이 본선 2차 현장심사에 진출했다.

본선 2차 현장심사에서 소비자평가단 30인과 전문심사위원의 심층심사를 통해 내수용, 수출용 2개 분야 10개 제품(내수용·수출용 각 5개 제품 최우수1, 우수2, 장려2)을 선정했다.

선정제품은 내수용 부문 ▲최우수상 1932포천일동막걸리 ▲우수상 밝은세상영농조합·(주)우리식품 ▲장려상 하마씨앤티·유한책임회사 이천쌀강정, 수출용 부문 ▲최우수상 (주)화요 ▲우수상 미듬영농조합법인·철수식품 ▲장려상 농업회사법인 플로윈·(주)짱죽 등이다.

선정된 10개 제품은 포장디자인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되며 해외 쌀제분 기술 및 쌀가공품 등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김석종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수상 제품에 대한 홍보책자를 제작해 소비자·식품 관련 유통업체 등에 배포하는 등 쌀가공제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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