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제도개선 위한 T/F팀 구성하기로
무상급식 제도개선 위한 T/F팀 구성하기로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10.30 2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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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라남도, 지난 30일 교육행정협의회 열어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전라남도(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는 지난 30일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과 전라남도(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는 지난 30일 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교육현안 해결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남교육청과 전라남도는 자유학기제ㆍ진로체험지원센터 지원과 무상급식 제도 개선 방안 마련 등 5개 안건을 협의했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진로체험처 발굴을 위해 도내 공공기관, 기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시ㆍ군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예산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투명하고 효율적인 무상급식 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무상급식 제도개선 T/F팀을 구성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난안전 체험시설 적극 활용,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 학습 지원, 2018년도 일반회계 전입금 세출예산 편성 협의 등 양 기관이 요청한 사안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양 기관의 긴밀한 교육협력은 지역의 미래인재를 길러내고 동시에 전남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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