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지초, 학교급식 맛보며 감사하는 날 운영
대전 문지초, 학교급식 맛보며 감사하는 날 운영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7.11.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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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문지초등학교(교장 고덕희)는 지난 2일 학부모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지행복밥상머리교육의 일환으로 ‘존경과 사랑이 가득한 학교급식 맛보며 감사하는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전교생 학부모 대상 급식모니터링이 실시되지만 맞벌이가정이 많아 아침에 급식검수 중심으로 모니터링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학교급식을 시식해 보면서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것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가져보는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또한 5, 6학년 학생대표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선정한 식탁과 의자 등 개선된 급식 환경도 살펴봤다.

행사에 참석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내년부터 예정보다 1년 앞당겨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하게 됐다”며 “급식시설 및 기구 확충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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