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가득 '익힌 숙잠' 새 이름 찾습니다
단백질 가득 '익힌 숙잠' 새 이름 찾습니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11.13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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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13일~26일 이름 공모 이벤트
▲ 숙잠의 형태(견사단백질로 가득차 맑게 보임)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3일부터 26일까지 익힌 숙잠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연구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익힌 숙잠'의 새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접수는 농촌진흥청 페이스북(www.facebook.com/rdakorea) 이름 공모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30만 원), 우수상 3점(각 15만 원), 장려상 10점(각 8만 원 상당의 익힌 숙잠 완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이름은 익힌 숙잠의 새로운 애칭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익힌 숙잠은 딱딱한 견사단백질 때문에 섭취가 어려웠던 숙잠을 수증기로 쪄서 먹을 수 있게 만든 것으로 70% 내외의 단백질과 아미노산, 오메가3지방산 등의 다양한 유용성분이 함유돼 있다.

또한 알코올성 간질환과 숙취를 예방하고 피부미백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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