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당 사용보다 부드러운 식감·깔끔한 맛 '호평'
순창군은 무설탕 블루베리 조청잼을 활용해 당 성분을 낮춘 디저트 '블루베리 마카롱'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블루베리 마카롱은 전라북도 향토건강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으며 지역의 농업회사법인 프롬라이스(주)에 기술이전을 통해 상품화 가능성을 열었다.
군은 지난달 순창세계소스박람회와 10월 23일~25일 열린 국제건강기능식품학술대회(ISNFF 2017) 에서 전시 및 홍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아이들의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의 관심을 모았다.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마카롱은 순창 지역 향토자원인 블루베리와 우리 쌀을 이용하고 무설탕 조청잼을 활용한 만큼 아이들의 건강한 먹을거리 시장 공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순창지역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