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 일제 위생점검
요양·복지시설과 산후조리원, 일제 위생점검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7.11.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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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전국의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모든 노인요양시설(3136곳), 아동·장애인 복지시설(907곳), 산후조리원(612곳) 등 총 465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 1월에 실시했던 일제 위생점검에서는 모두 4112곳을 점검, 47곳이 위반시설로 적발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무표시·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부적합 식품용수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종사자 건강진단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안전한 식재료 사용, 조리장 위생관리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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