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산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현희)는 15일 피자2001 체험학교에서 지역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피자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저소득층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피자를 만들면서 오감발달과 창의력 향상,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시켜 어린이의 바른 인성 배우기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함께 피자를 만들다 보니 아이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현희 위원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로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