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및 민간인증기관, '친환경·GAP 합동 토론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군에서 ‘국가인증 농식품 제도 발전을 위한 친환경·GAP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농관원은 전국 조직(109개 시군 사무소)을 갖춘 농정현장 최일선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인증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올해 새롭게 도입된 유기농업자재 관리방안, 외국의 인증제도를 소개하는 등 인증업무 전반에 대하여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인증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관련 정보연계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구축 중인 친환경인증정보시스템 운영방안을 교육했다.
농관원 조재호 원장은 "이번 계란 농약검출사건으로 국가인증제도가 신뢰를 얻기 위해선 근본적인 제도개선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야만 가능하다"며 "현장을 담당하는 농관원과 인증기관은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