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뷔페서 저녁식사 후 10여명 설사 등 증세 보여
전남 여수에서 집단 식중독 증상 의심 사례가 신고됐다.
여수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리조트에서 뷔페로 저녁식사를 했던 130여 명 가운데 10명이 밤 12시를 전후해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10명 가운데 6명은 병원에서 퇴원했으며 4명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이들은 상공인 단체관련 연수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 보건소는 식중독 여부 등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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