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는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아동급식 가맹업체를 대상으로 주민센터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구는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겨울방학 기간에도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 급식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결식우려아동 발굴에 힘쓰고 급식가맹점도 지속적으로 확대 모집해 급식가맹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나경옥 가족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급식가맹업체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더 많은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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