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급식 위생상태 ‘양호’
충북, 학교급식 위생상태 ‘양호’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2.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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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자체 조리시설을 갖춘 도내 각급 학교의 급식 위생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조리시설을 갖춘 도내 392개 학교를 대상으로 20개 항목의 ‘학교급식운영평가(100점 만점)’를 실시한 결과, 261개교가 A등급(90점 이상), 109개교가 B등급(80점 이상), 19개교가 C등급(70점 이상), 3개교가 D등급(60점 이상)을 받았으며 평균 점수는 91점으로 집계됐다.

2007년 하반기 386개교를 대상으로 벌인 평가에서는 236개교가 A등급, 135개교가 B등급, 15개교가 C등급을 받았으며 평균 점수는 89점이었다.

또 작년 하반기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83개 항목의 위생·안전점검을 한 결과, 339개교가 A등급, 50개교가 B등급, 3개 학교가 C등급을 받았고, 평균 점수는 92.8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학교급식 운영평가 점수가 전년도보다 약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축산물 유전자 검사와 잔류농약 유해성 검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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