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달 28일 학교급식 수산물에 대한 후반기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공동구매 선정업체가 일부 중복되는 부천시, 광명시, 안양군포의왕 센터와 함께 각 시·군별로 품목을 나눠 주요 어종 대부분의 검사를 진행해 안전성검사 사각지대를 줄이는 효과를 얻었다.
시 황창하 교육체육과장은 "학교급식비 지원 확대에 따른 공공재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식재료 공동구매 업체 추천과 안전성 검사 및 학부모 모니터링도 실시해 안전하고 우수한 학교급식이 제공되도록 행정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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