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영양교사회(회장 백진순)는 한국식생활교육연대(위원장 신순제)와 함께 지난 2일 완주군 소양면 선덕보육원에서 '제9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로 매년 실시하는 행사에는 영양교사 30명, 보육원생 및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백진순 회장은 "영양교사로서 학생들에게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전국영양교사들이 주축이 된 한국식생활교육연대가 동참해 행사가 점점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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