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급식 식재료 쇠고기 DNA전수조사 결과 발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은 지난 8일 올해 하반기 관내 급식학교에 납품하고 있는 57개의 육류업체를 대상으로 한우판별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모두 한우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 결과 모든 시료가 국내에서 생산됐음을 확인했다.
이 검사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쇠고기의 부정 유통을 사전 차단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축산물 등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불시에 실시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믿을 수 있는 식재료,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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