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올바른 키즈식문화' 나선다
CJ프레시웨이, '올바른 키즈식문화' 나선다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7.12.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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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안전에 보육 서비스까지 직장어린이집 보육서비스 증진
▲ (사진왼쪽부터)한어총 직장분과 최문희 위원장과 CJ프레시웨이 윤성환 영업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지난 8일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전국직장분과위원회(위원장 최문희, 이하 한어총 직장분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장어린이집 활성화와 올바른 키즈식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한어총직장분과와 상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국 1100여 개에 달하는 직장어린이집에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전문 셰프가 운영하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조성과 균형 잡힌 영양관리에 기여하고 영유아와 보육교사, 부모까지도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커리큘럼도 제안한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개발한 저염·저당·저열량식 등 영유아 영양 맞춤형 메뉴와 레시피를 공유해 직장어린이집의 식단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된다.

연령별로 교육 대상을 구분하고 위생사와 조리사, 보육교사 등의 자격을 보유한 전문강사를 통해 식중독과 알레르기, 성희롱 예방 등의영유아 행동습관 지도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CJ그룹의 다양한 인프라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제일제당 공장과 투니버스 스튜디오 견학, CGV 대관 서비스, 빕스 쿠킹클래스 등 흥미로운 현장 체험학습도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 윤성환 영업본부장은 "1조원에 육박하는 국내 키즈식자재 시장에서 먹을거리 위생과 안전만으로는 시장을 선도할 수 없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너지를 발휘해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꾸준히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어총 직장분과 최문희 위원장 역시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국 직장어린이집 급•간식의 질적 향상과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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