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건강한 식문화 쿠킹클래스' 운영
CJ프레시웨이, '건강한 식문화 쿠킹클래스' 운영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7.12.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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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요소 가미한 영양교육 강화 아이들 눈높이 딱!
▲ CJ프레시웨이 ‘건강한 식문화 쿠킹클래스’에서 영유아가 백김치를 직접 만들고 있는 모습.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는 가 지난달 15일과 16일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 4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 쿠킹클래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건강한 식문화 쿠킹클래스’는 영유아에게 전문적인 영양ㆍ위생교육과 식재료를 직접 맛보고 음식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싱겁게 먹어요’를 주제로 영양 교육과 백김치, 우주선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양 교육 콘텐츠는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구연동화, OX퀴즈, 노래부르기 등 재미적 요소를 가미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새 만 5~6세 영유아의 편식은 약 1.7배, 아침을 거르는 행태는 약 1.2배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영유아일수록 저체중, 비만 등의 영양 불균형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CJ프레시웨이 영업마케팅파트 담당자는 "영유아기는 식습관과 식품에 대한 기호 등 기본적 행동양식을 습득하고 신체발달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로 건강한 식문화가 키즈 시장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강한 식문화 쿠킹클래스'는 매주 수, 목요일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는 부모님 참여 수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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