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재 원장의 올바른 탈모치료-1] 여성탈모, 한방 탈모병원의 치료 원리는?
[김만재 원장의 올바른 탈모치료-1] 여성탈모, 한방 탈모병원의 치료 원리는?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17.12.1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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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현상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면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료 방법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한방탈모박사 김만재 원장이 올바른 탈모치료법을 제안한다. <편집자>

모락한의원 김만재 원장

무조건 굶어서 살을 빼는 등 무리한 다이어트 및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그리고 출산 후 탈모 등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해 두피관리센터나 탈모치료병원을 찾는 20대 젊은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 전까지는 가족력에 의한 선천적 유전 또는 노화의 과정이라 여겨졌던 탈모가 후천적 원인 즉 스트레스나 환경오염, 생활습관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발병되면서 연령대는 물론이고 성별도 피해갈 수 없게 된 것이다.

특히 탈모가 지속되면서 정수리 부위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두피가 훤히 드러나기 시작했다면 여성탈모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인 정수리탈모로, 초기부터 체계적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여성정수리탈모는 몸 속 밸런스 불균형에 의해 정수리 쪽으로 열감이 몰려 있는 경우가 많다. 정수리 두피로 몰린 열감은 피지 과다분비 현상을 일으켜 모공을 막을 뿐 아니라 모근으로 전해져야 할 영양공급을 방해하는 등 탈모가 생기는 근본적 원인 중 하나다.

따라서 한방 탈모병원에서는 체계적 정밀검진을 통해 탈모를 일으키는 근본적 원인을 찾아 다스리는 것을 치료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정수리탈모의 원인으로 손꼽히는 두피에 몰린 열은 영양 결핍이나 몸 속 소화기 문제, 스트레스 등으로 기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탈모치료한의원에서는 환자 개개인에 맞춘 적합한 한약 처방과 침 치료를 시행해 두피와 오장육부 기능을 탈모가 생기기 전 상태로 되돌려 주는 것에 치료의 목표를 두고 있다.

이는 탈모가 없던 시기의 몸 상태를 만들어 준 뒤, 탈모가 이어지거나 재발되지 않도록 주기적 내원 치료를 통해 직접적 두피 관리를 진행하므로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탈모치료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환자 스스로 진행할 수 있는 홈케어 관리 및 지속적인 탈모예방프로그램을제공해 치료 이후에도 또 다시 탈모가 발현되지 않도록 평생 주치의제도를 시행 중이다.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등 어떤 유형의 탈모든 간에 중요한 것은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여성정수리탈모의 경우 주로 남성에게 나타나는 앞머리탈모와 달리 쉽게 가릴 수 있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평소 조금이라도 탈모가 의심된다면 체계적 시스템을 갖춘 탈모치료병원을 찾아 두피와 탈모상태를 기본으로 몸 속 건강상태를 진단해 보는 것이 좋다.

또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증상과 함께 정수리 쪽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망설이지 말고 상담을 통해 적합한 치료 및 생활습관 개선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만재 원장은 ▲힌의학 박사(사상체질)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사상체질의학회 정회원 ▲한국두피모발연구학회 학술이사 ▲중앙일보 조인스닷컴 의료상담 자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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