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등 간부공무원이 5개 학교 불시방문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 이하 제주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도내 초‧중‧고 5개교(초 3, 중 1, 고 1)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진이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현장 및 급식 배식현장을 불시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학교급식 식재료 원산지 △식재료 품질 및 표시 상태 △납품업체 배송요원 및 차량의 위생관리 상태 등이 점검됐다. 배식 모습을 참관하며 3교대 배식 현황 등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급식‧납품 과정에서 청렴의지를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교육청은 “학교 방문을 통해 급식위생‧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학교장 및 급식 담당자들에게 당부했다”며“특히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 힘쓰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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