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전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 이하 대전중구센터)는 15일 어린이집 영유아의 급식수준 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대전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은 영유아 급식수준 향상을 위한 보육정보 교류, 균형 잡힌 맞춤형 영양관리를 위한 식단정보 제공,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 수준향상을 위한 정보제공,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다.
여인섭 센터장은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해 어린이의 균형성장 및 학부모 신뢰확보, 단체급식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심의도 진행했다. 지난 11월 30일 개소식을 가진 대전중구센터는 개소 이후 사업비 기준 대비 107.5%인 등록급식소 138개소를 모집해 위생·안전, 영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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