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식수는 반드시 끊여 먹어야 안전
장마철, 식수는 반드시 끊여 먹어야 안전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7.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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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Profile
작년 6월 27일 경기도 의정부 A 초등학교 학생 109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였다. 보건소와 학교 측에 따르면 학생들은 24일 오후부터 복통, 설사,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으며 25일부터 교내 보건실을 찾아 고통을 호소했다고 한다. 이 학교는 이날 하루 점심 급식을 중단했다.

Inspection
학생들이 식중독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 24일, 급식으로 잡채와 동태전 등이 제공됐다. 이를 바탕으로 의정부보건소가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학교급식에는 이상이 없고 음용수에 의한 노로바이러스가 원인균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어떤 경로로 노로바이러스가 침입했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Solution
여름철 장마가 시작되고 있다. 장마가 시작되면 지하수에 빗물이 스며들어 각종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니, 물을 꼭 끓여먹어야 한다. 의정부보건소 관계자는 장마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날 음식을 피하고 익혀 먹어야 하며, 평소보다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자료_의정부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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