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예술의 전당이 위치하고 있는 서초구에는 방배동, 방배역, 이수역, 사당역 등 직장인과 학생들의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맛집이 즐비하다. 주변 랜드마크로는 메가박스 이수, 이수아트나인, 사당역 파스텔시티 등 다양한 멀티플렉스가 자리잡고 있다.
트렌드에 따라 금세 바뀌는 유행과 식당으로 사당역에서 진정한 맛집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중에서도 비수기 없이 항상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고깃집이 있다. 사당역 주변 직장인들이 모임 및 회식장소로 찾는 일본 정통식 화로구이 전문점 ‘왕배화로’다.
왕배화로는 이수역, 사당역의 수많은 맛집 중 고객의 방문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와 매일 새로 공수되는 고기와 재료들을 직접 매일매일 검수하고 있다. 연말연시 회식장소로 20명 이상 인원이 함께할 수 있는 고기집이 교대역, 서초역 부근에는 흔치 않은데 왕배화로는 150명까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작년에 새로 출시한 VIP세트는 특生등심, 특꽃살, 갈비살 등의 최고급 부위로 구성된 1200g 4인용 소고기 세트로 예약이나 망년회, 신년회 모임 메뉴로 적합하다. 고베 정통식으로 제조하고 있는 특별 소스와 함께 즐기는 소고기는 일본식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마치 고베에 와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세트를 주문할 경우 서비스로 나오는 특라면은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메뉴로, 푸짐한 양과 매콤한 맛으로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잡아준다. 또 곱창전골, 육회 등 안주도 제공하고 있어 2차, 3차로 사당역 술집으로 옮기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사당역 점심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7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돼지고기 김치찌개, 제육볶음, 냉면, 특라면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저염식 식당을 공식인증받은 왕배화로는 건강에 해롭지 않게 나트륨을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또는 건강식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김왕배 대표는 "지난 한해 동안 왕배화로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평창올림픽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맞춰 왕배화로만의 이벤트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왕배화로는 사당역 4호선 1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을 완비하고 있다. 전화 예약뿐 아니라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