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식품안전·위생 '최우수구' 수상
금천구, 식품안전·위생 '최우수구' 수상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8.01.0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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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분야 서비스 만족도 결과 상위권 랭크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달 26일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7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위생관리 △식중독예방 △어린이식품 △친절행정 등 총 10개 분야 3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구는 식품안전 환경 조성 및 구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음식점에 특화된 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해 조리장 위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일제점검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왔다.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사업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서울시에서 자치구 위생행정 민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위생분야 서비스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5위를 기록했다.

구는 지난해 식품안전 및 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를 수상한 바 있다.

문명하 식품관리팀장은 "지난해 종합평가 수상과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구로 선정된 이후 연이은 쾌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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