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14일 제11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겨울철 별미로 맛볼 수 있는 쫄깃 달콤한 곶감을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지리산산청곶감축제위원회와 산청군은 오는 13~14일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제11회 지리산 산청곶감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산청은 경북 상주 등과 함께 전국 곶감생산량의 10%정도를 차지하며 전통방식의 도넛 모양과 50브릭스(brix)에 달하는 자연당도와 함께 부드럽고 차진 식감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 품질을 인정받아 고종황제 진상품,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청와대 설 선물 등으로 선택되면서 명성을 이어왔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