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천연효모빵을 활용한 식빵브랜드 ‘자연식빵’이 식빵창업 사업을 본격 실시하기로 하고 전국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통팥크림치즈식빵, 초코식빵, 오징어먹물식빵, 체다더블치즈식빵 등 일반 빵집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식빵 10종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자연식빵은 종류에 무관하게 모든 식빵을 2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 소비자 부담을 줄여 줄서서먹는 빵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식빵창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이 식빵 제조 방법부터 소규모 베이커리 운영 노하우까지 모두 전수하게 된다.
특히 자연식빵의 모든 빵들은 전남영광군의 특산품브랜드 ‘보리올과 협력하여 공급받는 친환경 황금찰보리를 이용해 72시간 숙성시킨 천연발효종 찰보리 효모로 만들어진 수제식빵들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들이 선호하는 건강식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식빵전문 베이커리인 만큼 매장의 규모나 인테리어에 큰 비용이 들지 않고 약 12평 이상만 되면 창업이 가능한 만큼 소자본창업 아이템을 원하는 경우 가장 적절하며, 테이크아웃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 외식창업 대비 고객 회전율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다.
자연식빵은 이미 서울 및 경기의 주요 지점들인 강남점, 경희대점, 대학로점, 회룡점, 도봉역점, 별내점, 고속터미널점 등이 운영되고 있는 상태다.
자연식빵을 운영하고 있는 ㈜올자연에프앤비 대표는 “단발성으로 인기를 끄는 여느 창업아이템과 달리 식사용, 간식용으로 두루 활용되면서도 건강을 생각한 재료와 제조 과정이 오랜 기간 생명력을 가진 가장 큰 장점”이라며 “강남 직영점이나 경희대 직영점 같은 경우 매출 첫 달부터 기대매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모든 가맹점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자연식빵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