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와 함께 찾는 강화도 맛집..."신선한 해산물 즐겨보세요"
새해 맞이와 함께 찾는 강화도 맛집..."신선한 해산물 즐겨보세요"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1.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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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많은 일이 일어난 2017년은 우리에게 때로는 사회적 충격을 주기도 하고 가슴 뭉클한 기억을 남겨줬다. 이를 뒤로 하고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 개의 해’인 2018년을 맞이한 이들은 지난해를 훌훌 털어버리기 위해 전국의 해돋이 명소를 찾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또 새로운 해를 시작하며, 가까운 서해바다를 찾아 새해 다짐을 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특히 서울에서 가깝고 교통편이 발달한 인천 강화도를 찾은 이들도 많다. 강화도는 특유의 겨울 서해바다를 즐길 수 있고 다채로운 가볼 만한 곳이 즐비해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강화 8경인 강화 갑곶돈대와 강화 광성보, 초지진, 마니산, 보문사, 연미정, 적석사, 전등사 등은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 같은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지에 더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먹거리도 유명하다. 무엇보다 바다를 끼고 있어 제철을 맞은 꽃게를 시작으로 신선한 해산물은 관광객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준다. 특히 강화도에서 맛 볼 수 있는 꽃게는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 칼슘, 키틴 성분이 풍부해 몸 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줘 겨울철만 되면 이를 맛보러 전국 각지에서 몰릴 정도다.

그 중 강화도 맛집 추천이 되고 있는 진복호 횟집은 서해에서 직접 잡아 올린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해 이미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음식점 중 하나로 손꼽힌다. 건강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단호박 꽃게탕과 게장, 게장 초밥은 겨울철 별미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전국 방방곡곡 자수성가 슈퍼 리치를 찾는 프로그램인 서민갑부에 나온 농어 요리, 버터 장어구이, 버터 전복구이, 조개찜, 전어 구이, 간장게장, 해산물 물회, 수제 어묵 가스 등 메뉴를 직접 공수해 조리한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 관계자는 “서해에서 직접 조업한 신선한 재료들만 사용하고 이를 통해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높은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식당을 찾는 이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새해를 맞아 보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손님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는 작년 12월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을 개점했다.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 형태로 운영되고 100석 이상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주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키즈 시네마도 설치되어 있다. 식사 후 영수증 지참 시 진카페에서 20%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본관은 신관에서 1키로 내외거리에 있는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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