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다이어트 식품 브랜드 디카브가 ‘다이어트 팔레트’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처음 선보인 ‘다이어트 팔레트’는 디카브의 제품을 모아 놓은 패키지 상품이다.
더빼다홍, 먹어보라, 보고파랑, 먹고노랑 총 4종류로 구성된 ‘다이어트 팔레트’는 소비자에게 조금 더 친근한 이미지로 접근하고자 색상 이름을 통해 패키지 콘셉트를 기획했다. 다이어트 목표에 따라 패키지를 선택해 맞춤 플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더빼다홍은 디카브의 다이어트 주력 상품 세 가지를 모은 패키지로 집중 다이어트를 원하는 이에게 적합하다. 아침에는 녹차추출물 카테킨 정제, 점심에는 탄수화물 합성을 억제하는 가르시니아 정제, 저녁에는 장 활동을 활성화하도록 돕는 알로에 정제를 복용해 체중을 관리할 수 있다.
먹어보라 패키지는 다이어트 비기너를 위해 탄생한 베이직 라인으로 카테킨과 가르시니아 정제로 구성됐다. 특히 카테킨 01은 녹차추출물 카테킨과 비타민C, 아연이 주원료로 함유돼 체지방감소와 영양 보충에 일조할 수 있다.
쾌변과 몸매관리를 한 번에 노릴 수 있는 보고파랑은 알로에 정제, 물 없이도 간편하게 씹어서 섭취 가능한 보이차 캔디, 아카시아 식이섬유 및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화이바 분말이 포함됐다.
먹고노랑은 디카브의 스페셜 푸드 곤약애피치와 씹어 먹는 보이차 캔디로 구성된 패키지다. 특히 곤약애피치는 복숭아향 곤약 분말이 함유돼 달콤한 맛이지만 저칼로리인데다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따라서 입맛이 없을 때 한 끼 식사, 간식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디카브 관계자는 “‘다이어트 팔레트’를 통해 기존 일률적인 체지방감량 방식에서 벗어나는 소비자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라며 “소비자에게 성의 있게 다가가고자 사소한 것 하나라도 주제와 목적이 있는 콘셉트를 갖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