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위생 및 안전 교육 노·하·우
나만의 위생 및 안전 교육 노·하·우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12.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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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위생관리는 언제나 깨끗이

단체급식소에서 조리종사원들의 위생교육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단체급식소의 관리를 맡고 있는 영양(교)사는 조리종사원들에 대한 위생 및 안전교육을 책임지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합니다. 이에 본지는 센스 있는 나만의 교육 노하우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독자들의 많은 참여(ljn@fsnews.co.kr) 바랍니다. <편집자 주>

신종플루 예방도 개별관리인 손 씻기가 우선입니다. 단체급식에서도 개인위생관리가 참 중요합니다.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만이 식중독 사고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 개인위생관리 교육은 말로 하기보다 사소한내용이라도 일목요연하게 적어 게시판에 붙여놓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손을 씻은 후 주의사항도 잘 지켜야합니다.

- 작업을 위해 돌아오기 전 손을 재오염 시킬수 있는 어떠한 것도 만지지 말 것

- 화장실 문을 열 때는 위생타월을 사용할 것

- 로션을 사용하지 말 것

- 손톱을 깎고 깨끗하게 유지할 것

-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르거나 반지를 끼지말 것

◆ 아래의 좋지 않은 위생습관은 고쳐야겠죠?

- 땀을 불결한 옷이나 행주로 닦는 행위

- 한 번에 많은 것을 운반하기 위하여 식품용기를 적재하는 행위

- 식품을 준비하는 싱크대에서 손을 씻는 행위

- 바닥이나 싱크대에 침을 뱉는 행위

- 식품조리실에서 조심성 없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행위

- 탁자를 훔치거나 그릇을 씻은 후 식품을 취급하는 행위

- 교실배식용 식기나 반찬통의 식품접촉표면을 만지는 행위

- 손가락으로 맛을 보거나 같은 수저로 여러 음식의 맛을 보는 행위

- 식품을 덮개를 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는 행위

- 식품 용기를 바닥에 놓고 끌면서 운반하는 행위

- 조리 시 필요 이상 이야기를 하는 행위

- 장화를 신고 외부로 나가는 행위

- 조리용 고무장갑으로 쓰레기통을 청소하는 등의 기타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제안_ 양진영 서울 삼양초등학교 영양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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