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대전교육청이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 동안 대전 지역 초등학교 12곳을 대상으로 '희망나눔학교 겨울방학교실'을 운영한다.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지부장 류현희)와 연계 운영하는 이번 방학교실은 대전 지역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과 신체놀이, 팀 프로젝트 등이 진행되며 가족참여 프로그램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방학기간 동안 결식과 방임의 우려가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과 또래활동은 물론 양질의 중식 지원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학교는 ▲석교 ▲중리 ▲중앙 ▲중원 ▲가수원 ▲갈마 ▲백운 ▲유천 ▲도마 ▲둔원 ▲변동 ▲성천초등학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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