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재 원장의 올바른 탈모치료-8] 정수리탈모 등으로 병원 찾는 여성탈모인 늘어
[김만재 원장의 올바른 탈모치료-8] 정수리탈모 등으로 병원 찾는 여성탈모인 늘어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1.09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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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원인 분석해 치료하는 병원 찾아야

 

한의학 박사 김만재 모락한의원 원장
한의학 박사 김만재 모락한의원 원장

이제는 탈모병원 중에서도 특히 여성탈모를 치료하는 병원의 등장이 낯설지 않을 정도로 이미 많은 곳에서 여성탈모 질환을 치료 중에 있다.

특히 얼마 전 탈모인구가 1000만명을 훨씬 넘어섰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가 나온 가운데, 20대와 30대 사이에서 병원 방문이 높아지는가 하면 여성탈모 환자의 비율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면서 보다 체계적인 탈모치료에 나서는 탈모인들도 늘어났다.

여성탈모의 경우에는 정수리 두피가 드러나 보일 정도로 머리숱이 줄어드는 정수리 탈모나 원형탈모를 겪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전처럼 무조건 탈모를 감추던 시대와는 달리 최근에는 탈모 발견 즉시 병원을 찾아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발모와 육모를 돕는 두피 치료를 위해 노력하는 분위기다.

실제 탈모는 진행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초기에 치료를 시작할수록 만족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가장 빨리 나타나며, 이는 곧 치료에 드는 비용은 물론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기에 발모가 의심된다면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가까운 탈모병원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무엇보다도 개인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탈모증상과 두피상태, 그리고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한 원인 등을 분석해 적절한 치료를 제시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좋다.

한방으로 여성탈모를 다스리는 한의원에서는 누적된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임신이나 출산 등으로 호르몬 변화에 따른 환경을 고려해 맞춤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탈모는 신체와 두피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한약으로 무너진 신체 밸런스를 되돌려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해줌으로써 근본적인 탈모 원인 제거가 가능한 것은 물론 여성질환치료 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엇보다 치료가 끝난 후에도 정기적인 두피검사와 탈모 예방을 위한 홈케어 방법 등 관리를 이어 나가기 때문에 한 번의 치료만으로도 오랜 기간 그 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 여성탈모환자들 사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머리카락이 급격하게 빠지거나 두피가 드러나 보이는 등 탈모 증상이 의심된다면 정밀 진단을 위해 탈모치료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일시적인 방법으로 단순하게 두피 치료에 그치는 것이 아닌 체질 건강은 물론 원인에 따른 탈모치료법과 체계적 관리 프로그램을 갖춘 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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