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린이집 급식·간식비 31억 원 지원
제주, 어린이집 급식·간식비 31억 원 지원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8.01.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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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보호아동 급식비 인상ㆍ보육 서비스 지원 등 18개 사업 대폭 확대

[대한급식신문=이의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인상 등 영유아 보육사업 분야에 전년대비 81억 원이 증가한 2260억 원을 확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31억 원(1인 월 1만 원),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운영비 4억5000만 원(월 50만원), 보육교사 장기근속 수당 지원 5억 원(월 5만 원), 장애아보육치료사 처우개선비 1700만 원(월 10만)이 지원된다.

또한 요보호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올해 요보아동과 영유아보육 분야의 복지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전년대비 349억 원이 증가한 총 2790억 원을 지원한다.

요보호아동 급식비도 69억9200만 원으로 1식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해 확대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요보호아동과 영유아 보육 사업 지원 확대를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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