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학생건강증진분야 유공자로 선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전국영양교사회 김진숙(서울 경인초) 전 회장이 2017년 학생건강증진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열린 전달식에서 김진숙 전 회장은 김상곤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표창을 전달받았다.
교육부는 2017년 학생건강증진분야 유공자로 모두 246명을 선정했고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는 등 노력한 8명에게 대표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시·도교육청 및 관계기관으로부터 학교 보건·급식, 학생 정신건강증진, 감염병예방 등의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를 추천받아 선정됐다.
김진숙 전 회장은 “그동안 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후배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는 마음으로 상을 거절해왔었는데 올해 다시 한번 수상자로 선정해줘 상을 받게 됐다”며 “저의 영광이 아닌 학교급식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영양교사들의 영광으로 알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명단 ▲이춘희(서울 우신초 보건교사) ▲김진화(대구 중리중 보건교사) ▲김진숙(서울 경인초 영양교사) ▲김동식(경북도교육청 지방보건사무관) ▲유현재(서강대학교 교수) ▲권진욱(한국교육개발원 팀장) ▲이문규(대한당뇨학회 이사장) ▲김보통(웹툰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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