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식품 안전관리 주력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올해 식품 안전관리 주력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1.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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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분야 시민행복 프로젝트 발굴 추진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감염병 선제적 대응 및 식품 안전성 검사를 통해 식품안전관리에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10일 밝혔다.

먼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신선편의식품, 간편식품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에 힘쓰고 다소비 화장품 종류와 물티슈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안천지역 E형 간염 및 요양시설 위해인자 조사 등 관리 사각지대의 감염병에 대한 연구에 힘쓰고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를 구축하며 실시간 모기발생정보를 분석하고 기상정보를 활용한 모기활동지수를 개발해 감염병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에 나설 방침이다.

학교주변 및 교실의 공기질과 놀이터 모래오염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어르신 건강보호를 위한 노인 공동작업장 및 화학제품을 다량 사용하는 미용실, 실내운동시설 등 비규제 대상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을 무료로 측정·조사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동물 질병관리 및 보호를 위해 반려동물 출입 공원 내 모기에 대한 심장사상충 원인체 보유 조사, 유기동물 구충, 방역 및 질병관리 지원 확대를 통한 입양 활성화를 꾀한다. 오는 3월 야생동물 구조센터를 개소해 유기동물 및 야생동물 복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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