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지역공동체가 청소년 위한 교육환경 조성 앞장서야"
염태영 수원시장 "지역공동체가 청소년 위한 교육환경 조성 앞장서야"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1.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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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진로교육 페스티벌'서 지방 정부 역할 강조
사진=수원시
사진=수원시

[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지역공동체가 나서서 모든 청소년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년 진로교육 페스티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온 마을이 함께하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주제로 열린 이날 진로교육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염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가 나서고 지방정부가 돕고 시민사회가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청소년 교육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말했다.

진로교육 페스티벌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진로교육 협력 모델을 전시하고 교류하는 행사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11일까지 계속된다. 

수원시는 이날 열린 진로교육 페스티벌 '교류마당'에 참여해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운영 사례를 전시했다. 2015년 설립된 청소년희망등대센터는 수원시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상담·직업체험 등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5번째)과 김상곤 부총리(왼쪽 7번째),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왼쪽 8번째), 주요 내빈들이 ‘진로교육지원 마을교육공동체 발대식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염태영 수원시장(왼쪽 5번째)과 김상곤 부총리(왼쪽 7번째),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왼쪽 8번째), 주요 내빈들이 ‘진로교육지원 마을교육공동체 발대식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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