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아동급식지원 시설 특별 위생점검
부평구, 아동급식지원 시설 특별 위생점검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8.01.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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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이의경 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겨울방학기간 중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제공되는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내 아동급식 제공 지정음식점 90곳, 즉석판매제조가공업 7곳 등 97곳이 대상이다.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식재료 보존 및 보관상태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이다.

이번 점검 때 아동에게 제공되는 업소별 대표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병행하고 검사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안전한 식재료 취급 및 위생 관리 강화로 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식품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아동의 건강증진 및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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