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방학을 맞아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증가했다. 국내 여행지 중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분위기 있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강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강릉은 커피 거리로도 유명한 안목 해변과 오죽헌, 경포호, 주문진 수산시장, 경포대 등 다양한 관광 스팟과 먹을 거리 볼거리가 가득해 주말 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강릉 경포대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솔올통나무집’은 6년 동안 운영 되고 있는 강릉 대표 맛집으로 네티즌들의 입소문과 만족스러운 후기로 알려져 있다.

경포대 인근에 위치한 솔올통나무집은 여름 성수기 때는 최소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 있는 곳으로 대표 메뉴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치즈닭갈비다. 100% 국내산 최상급 닭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으며 꼼꼼하고 신중한 눈으로 나쁜 재료는 걸러내 고객에게 제공한다.

치즈닭갈비는 통살이 가득한 닭과 풍성한 모짜렐라 치즈로 비주얼이 좋아 고객들의 반응이 가장 좋은 메뉴며, 인증샷도 많이 남기고 있다.

또 솔올통나무집은 자체 개발한 닭발 편육을 제공해 건강을 신경 쓰는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닭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인삼, 황기 등 한약재료를 넣었다. 닭발편육은 직접 개발한 메뉴로 강릉 방문 시에만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이외에도 매운 닭발편육, 낙지해물닭갈비, 쟁반 막국수, 날치알 주먹밥,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취향에 맞춰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김동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