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경남 창원교육지원청이 '제5회 사랑의 교복 나누기 사업 교복 판매' 행사를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과 마산자산점에서 개최한다.
세탁된 교복은 총 1327벌(4466점)로 하복 1만원, 동복 2만6000원에 판매(개별 판매 가능)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추진 학교 학생들에게 생활장학금으로 되돌려준다.
이번 행사 기간에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에서는 경원중, 남산중, 대방중, 도계중, 명곡여자중, 반림중, 반송여자중, 반송중, 삼정자중, 안남중, 안민중, 창원상남중, 토월중, 팔룡중 등 14개교 교복을 판매한다.
또 아름다운가게 마산자산점에서는 광려중, 구암중, 내서중, 마산동중, 마산서중, 마산삼진중, 마산의신여자중, 마산중앙중, 성지여자중, 양덕중, 합포중, 해운중, 호계중 등 13개교 교복을 판다.
송승환 창원교육장은 "수년째 하는 사랑의 교복 나누기 사업은 학생들에게 물건 아끼는 정신을 길러주고, 학부모에게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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