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카레가 호흡기 질환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카레 특유의 맛과 향을 내주는 강황 덕분이다. 강황에는 항산화물질 커큐민이 들어있는데, 커큐민은 호흡기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력 증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호주 호흡기 학술지 레스피롤로지(Journal Respirology)에 게재된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연구진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이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박테리아로 인해 감염되는 결핵균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레는 강황 외에도 항산화 성분을 지닌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있어 건강에 유익하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카레가루를 고를 때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카레가루 안에는 강황 뿐 아니라 다른 식품첨가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식품첨가물이 없는 카레로는 자연주의 전문 브랜드 ‘홀푸드스토리’의 처음 먹는 카레가루가 있다.

홀푸드스토리의 처음 먹는 카레가루는 막 유아식을 시작하는 아기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게끔 식품첨가물을 넣지 않고 만든 카레가루다. 커리의 고장인 인도에서 수입한 강황과 국내산 유기농 울금 등 고품질 원료들을 사용해 풍미까지 높였다.

한편 홀푸드 스토리는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와 가공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일반식품부터 건강식품, 생활필수품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쇼핑몰 내에 친환경 브랜드숍을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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