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재 원장의 올바른 탈모치료-10] 탈모 원인 치료 가능한 병원 찾아야
[김만재 원장의 올바른 탈모치료-10] 탈모 원인 치료 가능한 병원 찾아야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8.01.16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년 수십만 명이 탈모로 병원을 찾고 있는 요즘, 직접적 치료를 원하며 병원을 찾는 이들 외에 탈모 고민을 혼자 앓고 있는 경우까지 더한다면 탈모인구는 1000만명을 넘어섰다는 것도 이제는 모두가 아는 이야기다.

무엇보다 예전 탈모가 생겨난 원인으로 밝혀졌던 내용과는 달리, 이제는 생활 속에서 오는 각종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젊은 층 탈모 환자를 부른다는 건강보험공단의 조사 내용과 전체 탈모 환자의 절반 넘는 수가 30대 이하의 젊은 층으로 보고된 바 있어 탈모는 이제 국민 질환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에 탈모치료병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인터넷을 통한 미디어를 통해서는 탈모치료 사례와 함께 탈모치료 제품들의 광고도 무성하다.

그렇다 보니 다양한 탈모 제품뿐 아니라 수많은 곳에서 무조건 탈모치료가 가능하다고 수많은 광고를 진행하다 보니, 오히려 탈모 환자들은 ‘어디서’, ‘어떻게’ 탈모치료를 받아야 할지 더욱 어려운 선택을 해야할 뿐 아니라, 병원을 찾지 않고 자가관리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역효과가 발생해 탈모를 그대로 방치하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꼴로 탈모를 겪을 만큼 유병률이 증가한 데, 탈모가 유전적 원인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생활환경의 변화 및 스트레스와 식생활습관 같은 다양한 후천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한 탈모치료병원 선택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탈모는 한가지 이상의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현되고 있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비의학적 방법이나 단순 두피관리에 의존하기 보다는 원인과 증상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필수다.

따라서 실제’ 탈모가 없던 시기’로 혹은 ‘탈모를 이겨낼 수 있는 신체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을 우선으로 하는 한방 탈모치료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한방 탈모치료는 신체 밸런스와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주는 신체의 치료 뒤 두피의 모낭을 살리고 모근을 강화함로써 정수리 탈모나 M자형 탈모, 원형탈모 등 다양한 탈모 유형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보신, 보혈효과를 지닌 한약이 탈모를 야기하는 스트레스의 완화와 더불어 내분비 치료 등을 도와 근본적인 탈모 원인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탈모는 같은 유형의 증상으로 보일지라도 서로 다른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생겨나는 질환임을 명심하고, 환자 스스로 본인에게가장 적합한 치료와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탈모치료병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

 

한의학박사 김만재 모락한의원 원장
한의학박사 김만재 모락한의원 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