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품질 결정짓는 수분함량, 특허등록으로 함량 높인 상락수 차가버섯
차가버섯 품질 결정짓는 수분함량, 특허등록으로 함량 높인 상락수 차가버섯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1.1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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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사람의 몸에서 쓰이지 않고 할 일 없이 돌아다니는 산소를 활성산소라고 하는데, 활성산소가 적절하게 조정이 되어야 누구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그렇지만 스트레스, 환경공해, 세포의 노화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활성산소가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을 경우 사람의 몸에는 여러가지 건강 상 문제들이 찾아오게 된다.

차가버섯에 들어 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밖에도 차가버섯에는 베툴린, 베툴린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항암,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건강식품 제조업체 상락수 관계자는 “유통과정을 알 수 없는 차가버섯은 몸에 좋은 유효성분 보다 차가버섯의 산화로 인한 해로운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안 먹는 것보다 못하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차가버섯의 유효성분들은 수분과 열에 약해 파괴되기 쉬워 공정이 까다롭다. 특히 주요 성분들은 추출 후 건조기술에 따라 20% 가까이 파괴가 되기 때문에 가공방법이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에 상락수 측은 추출은 러시아에서 건조공정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건조기술과 첨단시설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진행을 하여 품질이 높은 차가버섯을 생산하고 있다.

또 상락수에서는 산학협력 연구로 이노토디올, 폴리페놀 등 차가버섯 유효성분 함량을 높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오랜 연구 결과로 수분함량 0.1% 차가버섯 추출분말 생산에 성공하여 특허등록을 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에는 모바일 어플을 출시해 차가버섯에 대한 정보제공과 구매를 돕고 있으며, 어플 설치 시 1만원 쿠폰을 즉시 증정해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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