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매서운 강추위로 비닐하우스 가장자리에 고드름이 달린 가운데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바노들 농장에서 겨우내 건조된 시래기(무순)의 출하작업이 한창이다.
이 농장은 같은 시설하우스에서 6월 수박, 9월 메론, 11월 시래기 등 1년에 3기작을 하고 있어 요즘은 겨울철 농한기라는 말이 옛 말이 되어 가고 있다.
시래기(무순)는 철분과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다이어트, 빈혈에 좋고 우리 몸의 위장기관이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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