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베이비밀’로 이유식 시장 진출
풀무원, ‘베이비밀’로 이유식 시장 진출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10.02.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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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양 진공 조리 공법 도입…첨가물 없이 ‘맛’ 구현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이규석)은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홈메이드 스타일 이유식 ‘풀무원 베이비밀(Babymeal)’로 이유식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런칭하는 ‘풀무원 베이비밀’은 완조리하여 냉장 배송하는 Prepared meal 타입의 이유식으로 유기농 곡류, 국내산 야채, 無항생제 육류 등 안전성이 검증된 최상의 원료를 매일 수급하여 선주문-후생산방식으로 만든 후 각 가정으로 일일 배송해주는 이유식 전문 브랜드이다.

‘풀무원 베이비밀’은 아기의 발달 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모든 메뉴를 풀무원 식문화연구원이 개발하고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연숙 교수의 감수를 거쳐 설계하였다.

월령에 따라 초기(5~6개월/ 3,700원), 중기(7~8개월/4,150원), 후기1(9~10개월/4,300원), 후기2(11~12개월/4,100원) 등 총 4단계로 구성되며 3주 단위로 매일 서로 다른 메뉴를 운영하여 총 99종 이상의 식단이 제공된다.

풀무원 베이비밀 공식 홈페이지(http://www.babymeal.co.kr)를 통해 자녀의 월령 및 희망배송주기를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후 1:1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식품영양학 전공의 영양사 면허증을 보유한 전문 컨설턴트 ‘베이비밀 튜터(Babymeal Tutor)’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아이의 영양 및 성장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풀무원 베이비밀’은 이유식 제조기술 또한 눈에 띈다. 고온에서 장시간 가열 시 따르는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영양 진공 조리 공법(HNV공법/ High Nutrition Vacuum)을 도입하였으며 미각이 형성되는 시기를 고려하여 중기 식단부터는 정제수가 아닌 채소상탕(채소 맑은 국물)으로 조리해 첨가물 없이 ‘맛’을 구현했다.

또한, 최신식 설비 및 Clean 공정을 도입하여 용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화학 물질을 배제시키기 위해 이유식 용기도 특별 고안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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