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학교급식 농수산물 등 방사능 검사
충남, 학교급식 농수산물 등 방사능 검사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8.01.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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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농수산물·학교급식 납품 등 416건 검사 '이상 무'

[대한급식신문=이의경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지난해 지역에서 유통되는 식품, 생산단계 수산물 및 학교급식 농수산물 총 416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감자, 양파, 토마토 등 농산물 61건 △갈치,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 39건 △밀가루, 딸기잼, 과자류 등 가공식품 38건 △넙치, 전복 등 생산단계 수산물 45건 △낙지, 동태, 호박, 버섯 등 학교급식 233건이다.
 

식품 중 방사능 안전기준은 요오드(I-131)는 우유 및 유가공품·영유아용 식품 등이 100Bq/㎏이하, 그 외 기타식품은 300Bq/㎏이하, 세슘(Cs-134, Cs-137)은 모든 식품이 100Bq/㎏이하이다.

이번 조사대상 식품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416건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지속적으로 식품 중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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