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농수산물·학교급식 납품 등 416건 검사 '이상 무'
[대한급식신문=이의경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지난해 지역에서 유통되는 식품, 생산단계 수산물 및 학교급식 농수산물 총 416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감자, 양파, 토마토 등 농산물 61건 △갈치, 고등어, 삼치 등 수산물 39건 △밀가루, 딸기잼, 과자류 등 가공식품 38건 △넙치, 전복 등 생산단계 수산물 45건 △낙지, 동태, 호박, 버섯 등 학교급식 233건이다.
이번 조사대상 식품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416건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올해 지속적으로 식품 중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