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환경부는 내일(18일)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세먼지 비상 저감 조치'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3개 시·도에서 당일 오전 0시~ 오후 4시를 기점으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모두 '나쁨'(50㎍/㎥) 이상이고, 다음날도 '나쁨'으로 예보될 시 발동한다.
한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실행에 따라 출·퇴근시간 서울지역 지하철 및 버스에 대한 무료운행이 실시되며 자율 차량2부제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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